[스위스 그린데발트 호텔]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후기 (Alpenhof Grindelwald)

[스위스 그린데발트 호텔]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후기 (Alpenhof Grindelwald)

숙박일 : 20190417~20190419

-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전경 

 : 그린데발트 역에서 언덕으로 약 5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있는 숙소로 산장 같은 느낌이 난다.

  ( 개인적으로 전세계 이제까지 다녀본 숙소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객실 

 : 거실과 방이 구분되어 있으며, 앞에 발코니가 별도로 있어 그린데발트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실내도 깨끗한 편이며, 분위기 있는 숙소였다.   

-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풍경 (Grindelwald View)

 : 숙소에서 본 풍경은 정말 그림과 같았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햇빛과 구름, 산에 의한 그림자로 여러가지 그림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정말 마음이 평온해지고 공기는 깨끗하여 그냥 바라만 보아도 너무 행복한 풍경이었다.

-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조식

 : 햄과 소시지, 빵과 치즈, 요거트 등이 조촐하게 차려진 조식 뷔페이다.

   크로와상이 왠만한 전문 제빵점 수준으로 맛있었으며, 오믈렛 등을 서빙 보시는 분들에게 요청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다.

- 알펜호프 그린데발트 숙박 후기

 : 그린데발트에서 묵은 3박 중 2박을 이 곳에서 했었는데, 3박을 할 껄 아쉬웠다.

  다른 호텔 대비하여 뷰가 일단 너무 뛰어났고, 호텔 시설도 가격 대비 매우 우수했다.

  약간의 언덕 또한 그린데발트 역에서 5분 정도로 약간만 올라가면 되는 곳이어서 이 뷰를 보며 좋은 숙소를 묶을 수 있다면

  기꺼이 올라가도 될 정도로 부담되지 않는 거리였다.

  만약 다음에 또 그린데발트를 가게 된다면 이 곳에서만 묶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