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
GTX-A 를 비롯한 서북권 개발 계획을 보면 최적의 입지.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인근 향동을 비롯한 지역은 가격이 급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개발 계획의 수혜 예상)
반면 일산 신도시의 경우 창릉의 등장으로 입지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임.
이에 따른 반발이 매우 심한데 분당과 비슷했던 가격대의 분양을 받은 사람들이 이제는 멀어진 갭을 보며 허탈감을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 같음.
정부에서는 이에 따른 보상 및 당근을 주지 않을까 예상 되는데 1기 신도시인 만큼 재건축 및 리모델링 기준을 완화 시키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But 일산 신도시에만 이러한 혜택을 준다면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될 수 있고, 다 같이 준다면 분당을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 집값 상승이 불보듯 뻔하기에 쉽지 않은 판단이 필요함.
내 집 마련하는데 부동산 공부는 필수 일 뿐만 아니라 일단 내가 지켜야 할 자산이 생기면 금융, 경제, 세법, 정치등 많은 공부 할 것이 생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점점 배울 수록 그동안 몰랐던 것들이,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눈에 보이며 세상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임.
정치인들의 선심성 공약, 비난에 대한 면피용 공약들은 걸러내고 들을 수 있도록 잘 공부해야 겠다.
기다리라고 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라는 빠숑님의 말이 참 와닿았다.
(인천-일산 지하철 연결된데 라고 어제 김현미 장관님 기사를 보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던데. 제발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10년이내에 되기 쉽지 않은데 마냥 희망회로를 작용하는 모습에 아쉬웠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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