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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은행의 CDS [ Credit Default Swap ] - 주목해야할 경제지표

유럽 은행의 CDS [ Credit Default Swap ]

 유럽의 경우 특색이 크지 않고 정치적 리스크에 비해 주식이나 경제에서 주목이 되지 않았었다.

 독일이 3분기 역시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기록한다면 경기침체(리셉션)로 구분이 될 것이다.

( 기술적 리셉션 : 2분기 연속 GDP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할 경우를 의미한다. )

 유럽은 금융구조가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은행으로부터 받는 경우가 많고(간접금융), 미국의 경우 주식 발행하여 상장의 비율이 높다.(직접금융)

 미국의 경우 은행도 중요하지만 주가의 움직임이 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보고, 유럽의 경우 은행의 위험도를 중요하게 본다.

 유럽의 가장 큰 국가들인 독일과 프랑스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지 2개월 가량 지속 중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예대 마진으로 수익을 내는 데, 예대 마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것은 손실만 나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
ex) 도이치뱅크 대규모 감원 및 주가가 금융 위기때보다 낮은 상태이다.

 은행들도 이례적인 경우로 현재 혼란인 상황이다.
 CDS : 부도날 것을 우려하여 헷지로 다른 상품을 거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CDS가 오른다는 것은 부도 위험이 오른다는 의미한다. ​

 현재는 유럽 은행들의 주가는 많이 빠졌지만, CDS가 많이 오른 것은 아니여서 아직은 괜찮은 상황이다.
 은행의 CDS는 위험을 선반영하는 것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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