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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끄적임

7/29 김동환, 이진우, 정영진의 신과 함께 오늘아침page2 급등 테마주, 대주주 매도 과연 문제인가? with 권순우

- 발칙한 금요일 with 권순우 기자

 현대차도 인사제도 변경 : 상무 아래 직급 통합
-> 맡은 부서의 기능을 해야하는데 부서장 직급에 따라 부서의 서열이 생김. 평등하게 업무 진행이 불가능.
 
 인도네시아 장관이 현대차가 1조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나 현대차는 협의는 했으나 이를 부인함. 그 둘의 의견이 달라진 이유를 확인해야 함.

 인도네시아 - 현대차 오길 바람. 그러나 내연기관말고 전기차 라인은 세우길 바람. 동남아 전체 시장을 보고 라인 세워주길 바람.(일자리 창출 목적)

 현대차 - 협상에 있어서 싸인하기 전까지 최대한 받아내려고 함. (항구, 공장 부지, 세제혜택 등)

 인도네시아는 선거철이여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확정을 빨리 받아 표를 얻기 위한 심리 반영.

 현대차가 가고는 싶으나 지금 준비가 안 된 것일 수 있음.
 -> 동남아 시장의 경우 일본자동차가 80%이상 차지하고 있음. 자국 우선 관세로 인하여 이미 진출해있던 일본 자동차 회사에 유리한 시장이었음. 이미 잡고 있는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덤핑할 경우 신규 진출 업체는 힘들 수 있음. 구매력 확장으로 치킨 게임에서 살아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들어가야 함.

 인도네시아에서 불만이 있는 상황.
-> 경제적 협력 관계임에도 적극적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미진함(베트남은 많이함).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그랩 등에 판매하는 방식도 새로 열리고 있다. (현대차도 투자를 많이 했음.)
 인도네시아 정부 고의급 발표로 현대차가 조만간 가긴 가야할 가능성이 높아짐.

 애국 테마주 - 일부 대표의 대규모 매도.
 후성 - 에칭가스 -> 주가 급등 / 대표이사가 지분의 절반 매도함.

 모나미 - 자사주의 절반을 매도함.

 미래산업 - 정치 테마로 급등하자 투기적 수요에 대하여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최대주주가 보유지분 전량 매도함.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했을 때 기업가치 이상으로 올랐을 때 대주주가 매도하는 것이 어떻게 봐야할까? 무조건 비난보단 고민이 필요함.

 기업들은 주가의 변동에 대한 공시를 충실히 해야한다.
 주식 시장은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경고를 먼저 해서 선의의 피해자들을 만들면 안 된다.
(급등 후 자사주 매각한 뒤 공시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된다.)

 테마주는 원래 조심해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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