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중심 계급사회를 인정하라. [서평 요약]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Part.1 돈 중심 계급사회를 인정하라. 모든 사람은 둘 중 하나의 삶을 살게 된다. 돈의 노예이거나, 자유인이거나, 어떻게 세상이 시작되었는지 의문을 품고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야 한다고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고 한탄만 하는 것은 쓸모없는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 자신의 위치를 직시하고 세상엔 당연히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실천해야한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중적으로 생각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서 한편으로는 돈을 '악'으로 치부한다. 부를 갖추지 않을수록 돈을 좋아하면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관한 올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 대부분의 가정과 학교.. 더보기 [서평]내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내 집 마련하려는 초보자들을 위해 집필한 이 책은 타겟층이 명확했다.ㅎㅎ 결혼 후 전세를 살다가 내 집 마련하기로 한 저자의 얘기는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집 값 떨어지면 어떻하냐며 전세나 월세를 살다가 오르는 집값과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집을 되는 대로 구하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의,식,주 중 가장 비싼 "주" 그리고 가장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라는 것에 대해 공부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며 공부를 등한시 하고 "의"와 "식"에 대한 검색과 쇼핑에 집중하는 게 대부분이다. 제일 비싸고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이라면 그에 대한 시간과 노력을 해야되는 것이 아니가라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물론 개인 가치관에 따라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은 인정한.. 더보기 [서평]경제학자가 군더더기없이 핵심만 짚어주는 주식투자 책을 읽기 전 책의 제목을 본 후의 기대했던 것과 책을 읽은 후 책의 내용이 많이 달랐다. 책 제목을 보고 경제학자가 썼다고 하길래 경제 흐름(이자, 유가, 원자재 등등)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변할까? 를 알려주는 내용들을 기대해었으나 그것보다는 주식창(HTS활용법, 봉차트분석방법)을 보는 주식책, 재무제표의 재무비율을 알려주는 재무회계 책에 좀 더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기본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1. HTS 활용하여 주식 거래하는 방법 2. 재무비율 분석 방법 및 HTS에서 해당 종목 재무 비율 보는 방법 3. 봉차트를 보는 방법 이 책은 주식을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으로 생각된다. HTS를 활용하는 방법을 기초로 모든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서평]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 제목부터 타겟층이 확실한 책이다. 왕초보를 위한 주식에 대한 기본을 정리해놓았다. 처음은 주식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정리해놓았다. 인플레이션에 의해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그것을 헷지하고 자본이득을 취할 방법 중 저자는 주식을 적극 추천하는 것 같다. 부동산에 비해 환급성이 좋은 점, 양도소득세,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식 투자하기 전 3가지를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1. 돈을 잃을 수도 있으니 여윳돈으로 할 것 (아무리 분석을 잘해도 예상치 못 한 이슈들로 하락할 수 있음.) 2. 인내심을 가질 것. 3. 분산 투자 할 것. (무작정 갯수를 늘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좋게 평가되는 종목을 늘리라는 의미) 또한 주식시장이 호황이면 펀드에도 관심을 갖고 주식 분석 없이 무작.. 더보기 [서평] 불평등이 야기한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시티 https://coupa.ng/bhqYHY 오랜만이다.ㅎㅎ 책을 한두장 읽고 나서 후루룩 집중해서 앞에 내용을 다시 찾아보지 않고 끝까지 술술 읽힌 책은.ㅎㅎ 서점에서 전시되어있는 이 책의 표지만 봤을 때 산업혁명에 대해 다룬 책이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술술 넘어갈 정도로 저자가 보기 쉽게 정리하고 또 미래에 대한 설득력 있는 예측을 해주었다. 이 책을 읽고 강한 기억에 남게된 키워드는 -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의 공통점. - 불평등으로 촉발된 산업혁명 (규제?) - 4차 산업을 준비하는 주요 기업 및 국가들. - 4차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우려 였다.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범한 목수가 국가로부터 실업급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는 영국사회에서 당시 분위기를 .. 더보기 [서평] 월급쟁이, 부동산 경매로 벤츠타다 최근 서점에 가면, 이 빨간 책이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배치되어 있다. '벤츠'라는 성공의 상징과 빨간색의 책 겉표지!! 너무나 눈에 띄지 않는가?? 그래서 그냥 뻔한 경매를 통한 성공담을 적어둔 책으로 보였다. 2년 전, 행복재테크를 통해 송사무장님의 수업을 듣고, 또 책을 읽은 후 경매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였다. (딱히 잘 못 낙찰 받은 물건이 있다거나, 패찰만 기록했다기보단 지금의 사랑하는 와이프를 만났고, 연애에 집중하느라 부동산은 조금 멀리한 감이 있다.) 4월 결혼 이후, 같이 돈을 모으고 집을 점차 불려나가야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게 되었고, 아무리 부동산 공부를 거리를 두고 있었어도 최근 경매에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 상황이기에 묵혀두었던 경.. 더보기 [서평]괜찮은 결혼_2부 결혼의 역사 1부에서 언급한대로 결혼은 역사적으로 실용의 시대 -> 사랑의 시대 -> 자아 실현의시대로 흐르고 있다.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채집생활과는 달리 사람들은 모여 살게 되었고 엄청난 생산량으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많은 생산량은 점점 사람들을 계층, 계급화를 만들게 되는데 이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사랑이나 자아표현의 자유 없이 같은 계급끼리의 결혼이 성행하였다. (우리나라도 조선 시대 이전을 생각하면 마찬가지였다는 점에서 산업 발전이 결혼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에만 해당 되는 내용이 아닌 전세계적인 이야기같다.) 이후 르네상스시대, 계몽사상 등이 퍼지면서 사람들은 그동안의 실용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제약에서 정서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조금씩 자유로워졌다. 즉 실용주의를 .. 더보기 [서평]괜찮은 결혼_1부 현재진행형결혼 결혼의 양극화에 대한 사회심리학을 다룬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현재 미국 사람들이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회 현상을 기술하고 있다. 먼 옛날에는 생존을 위한 결혼을 했다라고 한다면 산업화가 진행 됨에 따라 그 생존에 대한 기본 욕구는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전업 주부를 하더라도 충분히 충족이 되는 시대로 변화하였다. 사람들은 산업화 덕분에 생존의 기본 욕구가 충족되었지만 인간의 욕구, 즉 매슬로의 욕구 단계의 더 높은 단계를 원하게 되었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 및 권익보호가 높아지면서 이제 결혼이란 제도는 단순히 생존, 사랑을 넘어 자아실현을 원하는 현상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양에 대한 니즈보다는 질적인 것, 특히 자아 성장 및 가치 실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